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4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직원 전체가 참여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부서장 확대 간부 화상 업무회의를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 시무식, 재단 발전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업지원 우수기관 표창, 전라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 투자유치 최우수상 표창,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표창 등 기관 성과자에 대한 다양한 포상이 이뤄졌다.
임직원 포상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1명),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성과기여 표창(2명), 산업통상지원부장관 성과기여 표창(2명), 전라남도지사 업무기여 표창(11명), 광양시장 업무기여표창(1명),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상(13명) 등이다. 또 재단발전에 기여한 율촌산단 협의회와 환경미화원 7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유동국 원장은 시무식에서 “코로나 19으로 인해 변한 경제여건과 일상환경속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임직원의 노고에 무엇보다 감사다린다”며 “새해 신축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시스템 속에서 자율경영과 투명경영, 그리고 공감경영이라는 핵심키워드를 가지고 전라남도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이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