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김명준)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30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중촌사회복지관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준 회장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따뜻한 연말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과학기술이 모든 국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높이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장 협의회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해 서울·광주·세종 등 50개 정부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