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이하 경북센터)은 22일 센터에서 온라인 성과공유회 '2020 The Day of G-STAR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센터가 지역 혁신창업 및 신산업 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면서 430여 개 보육기업을 지원한 올해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2020년 최우수 성장기업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고, 온라인 판로개척 선두주자인 오종철 파라스타 대표가 '코로나 시대, 온라인마케팅이 대세'를 주제로 특강했다. 또 경북센터 보육기업 성장사례 발표(최우수 성장사례, 최우수 투자사례, 최우수 글로벌진출 사례, 지역 협업 우수사례)도 이어졌다.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했다.

이경식 센터장은 “기존 오프라인이 아닌 유튜브와 Zoom이라는 온라인 공간에 모여 2020년 성과를 공유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센터는 스타트업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새해에는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제조 클러스트 구축과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