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성과와 전망]국가혁신클러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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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신클러스터 개념도

국가혁신클러스터는 현 정부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이자 사업이다. 시·도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특구 등 지역 주요거점을 연계하고,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대단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정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하고, 대표산업 육성 연구개발(R&D), 기업지원 혁신프로젝트, 기업투자 유치 등 각종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보조금·규제유예·금융 등을 지원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지역혁신 거점을 지향한다.

정부는 지난 2018년 말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4개 시·도에 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정, 지원하고 있다. 14개 시·도 혁신클러스터는 미래차·항공,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융합 4개 분야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분야를 설정, 지역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미래차·항공은 울산(초소형전기차), 경북(전기차부품), 세종(자율차서비스), 경남(항공부품)에서 추진한다. 바이오·헬스는 대구(지능형의료기기),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전북(스마트농생명), 제주(화장품및식품)가 맡았고, 에너지신산업은 충남(수소에너지), 광주(에너지및미래차), 전남(에너지신산업), 충북(에너지첨단부품)이 주도한다. ICT융합은 부산(해양ICT융합), 대전(스마트안전산업)이 담당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R&D와 비R&D로 나뉜다.

R&D사업은 지역 대표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D 혁신프로젝트다.

비R&D사업은 혁신클러스터 내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 운영, 글로벌 연계 협력, 사업화 촉진 등 R&D사업 외에 클러스터 안착과 활성화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연계, 기업지원 3개 분야에서 기업유치, 성과관리, 기술협력, 사업화 지원 등 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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