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APAC 총괄 사장에 루크 강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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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TWDC)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총괄 사장으로 루크 강(Luke Kang) 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

루크 강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범중화권(Greater China,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사업을 총괄한다. 디즈니+를 포함한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 부문, 미디어 네트워크, 콘텐츠 세일즈 및 스튜디오 사업을 비롯해 디즈니 파크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반을 맡는다.

TWDC는 APAC 총괄과 별도로 TWDC 인도 총괄로 리더쉽을 새롭게 구성했다. 총괄 사장은 내년 초 선임할 예정이다. APAC과 인도 모두 레베카 캠벨 TWDC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 및 소비자 직접판매 사업부 회장에 직접 보고 한다.

루크 강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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