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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등학교 고학년에 적합한 LTE 주니어폰 '갤럭시A21s ZEM'을 24일 단독 출시한다.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예약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A21s ZEM 출고가는31만4600원으로 △6.5인치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ZEM' 앱이 기본 탑재돼 부모와 자녀는 상의를 거쳐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A21s ZEM은 주니어 고객에게 인기 높은 무료 콘텐츠도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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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