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KBS미디어와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숏폼 콘텐츠는 회당 10분에서 20분 내외로 구성된 짧은 영상 콘텐츠다.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웹툰 원천 지식재산(IP)과 영상화 기획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영상 제작 역량과 글로벌 유통 채널을 보유한 KBS미디어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최적화된 숏폼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한다. 새해부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스토리위즈가 보유한 인기 웹소설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IP”라며 “KBS미디어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어울리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