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미역·국수·초콜릿 등 지역 특산품 기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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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로고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지역 업체와 협업해 다양한 품종의 특산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부산 기장 건조미역(1만원) △구포국수 면세트(2만1000원) △제주 초콜릿(1만 원)이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디자이너를 발굴해 차별화된 로고 상품을 출시했다.

로고 상품은 에어부산의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레드 색상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이름표,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색상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이름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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