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비대면으로 변경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평가 방식을 대면 면접에서 비대면 면접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 첫 주부터 전국의 각 대학별 고사가 예정돼, 수험생들의 안전한 고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면 면접 방식을 비대면으로 변경했다.

Photo Image
숭실대 전경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에 합격한 수험생 중 12월 첫 주 이후에 발생하는 신규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모두 2단계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면접장소는 자가 또는 학교 등 수험생 안전이 확보된 격리된 공간이라면 어디에서든 응시 가능하다. 면접 순서는 사전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개인에게 부여된 시간에 맞춰 온라인 프로그램에 접속하면 면접이 시작된다. 2단계 면접평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SU미래인재전형 면접평가는 12일,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면접평가는 13일, 고른기회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 면접평가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