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서 할로윈 만끽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저스 형제(윌리엄, 벤틀리)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고향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할로윈 맞이 나들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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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 측은 지난 25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355회 편에서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찾은 윌벤저스 형제의 모습이 방영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방송분에는 할로윈 코스튬 의상을 입은 윌벤저스 형제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호박찾기' 미션에 돌입,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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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타요·좀비덤 등 윌벤저스 형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실물들을 보면서 흥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애정가득한 눈길을 모았다.

이러한 시선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전문 육성 지원기관이자, 3만여 권의 만화자료를 비롯해 슈퍼윙스 기지국, 엄마까투리 숲 놀이터, 소피루피 캠핑카, 꼬마버스 타요카트, 초이락 시네마, 늘 미디어 아트 숲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지닌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향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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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콘텐츠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윌벤져스 형제의 방문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콘텐츠 산업이 일반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