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 '사이냅 오피스'를 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에 공급했다.
'사이냅 오피스'는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다양한 문서를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웹 오피스다.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지원한다. 웹에 특화한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시간 동시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은 비대면 업무 환경 확산에 따라 '위하고' 사용자 편의와 업무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사이냅 오피스'를 도입했다. '위하고' 사용자는 원격근무 시 '사이냅 오피스'를 활용해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 이후 '사이냅 오피스' 수요기업이 증가했다”면서 “문서 작업 환경 변화에 맞춰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강화하고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