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C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최대 600만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티맥스는 '하이퍼미팅(HyperMeeting)'과 '티스페이스(TeeSpace)'를 선택하는 고객사에 정부가 지원하는 400만원에 추가로 20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맥스를 선택하는 고객사는 티맥스 솔루션을 추가로 4개월(200만원 상당) 더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퍼미팅은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는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다양한 협업 기능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협업 도구로 영상회의 기능을 추가하고자 하는 고객과 보안을 필요로 하는 고객, 비대면 면접 등 일반 영상회의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하이퍼미팅은 직관적인 사용자경험(UX)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높은 호환성과 유연성으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하다. 또 강력한 보안을 특징으로 하는 고객사 내부 구축형도 제공한다. 고객사의 내부 포털을 고도화해 포털 내에서 영상회의 서비스를 연동하는 고객 사례를 확보하기도 했다.
티스페이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장소 및 시간, 기기에 제한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 가능한 스마트워크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요구가 있는 고객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려는 고객,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앱) 확대 및 사내 업무 플랫폼과의 연동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티스페이스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협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분산된 소통 채널이 주는 업무 비효율성을 해소한다. 또 문서 보안과 백업을 강점으로 안전한 협업 관리가 가능하다. 티스페이스 내에서 클라우드 오피스 기능과 영상회의 기능 등을 이용해 문서 공동 편집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에 그룹사 포털 내 협업시스템을 구축했고 보험·연금 관련 기관에 스마트오피스 협업 솔루션을 구축 예정이다.
티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TeeOffice)'를 비롯해 실시간 채팅 앱 '티톡(TeeTalk)', 일정 관리 앱 '티캘린더(TeeCalendar)' 등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앱으로 구성됐다.
티맥스A&C는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국내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전폭 지원하며 SW를 통한 디지털 중심 뉴딜 정책을 추진해 국내 SW 산업의 발전을 돕는다. 특히 AI와 클라우드 등 신기술 융합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mation)을 선도하며 온라인 협업을 넘어 AI 협업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티맥스A&C 관계자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힘을 더하고 나아가 티맥스의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이퍼미팅과 티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 시장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SW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