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온라인 게임잼 2020'이 개막했다.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공간인 디스코드에서 개발과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 모두 온라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다. 제작된 작품은 별도의 시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참여자와 일반 대중 모두 개발된 작품을 시연해볼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의 경우 24일 13시부터 9월 6일 18시까지 열린다.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대 3개 작품은 'BIC 페스티벌'에 전시할 수 있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게임 인재에게 변화하는 환경에 미리 대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기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로 기획했다”며 “BIC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재를 위해 지원할 기회를 지속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