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가 기업 모집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오는 18일까지 고용노동부와 실시하는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참여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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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정보기술(IT) 솔루션 구축·활용 방안, 제도 시행에 따른 법적 쟁점 사항,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 재택근무제도 도입과 시행에 필요한 부분등을 지원한다. KPC는 운영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9주간 진행한다. 재택근무와 관련된 인사노무관리와 IT인프라 제도 구축 자문, 재택근무 시범운영과 사후관리까지 포함한다. 재택근무 관련 정부지원 사업도 안내한다.

특히 재택근무제 선도모델로 성장한 참여기업에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인증 및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구축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PC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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