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신개념 복합골프공간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 오픈

카카오VX는 스크린골프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을 8월 1일 정식 오픈한다.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은 판교 매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직영매장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에 자리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오프라인 골프 연습 공간과 온라인 골프 영상 제작까지 가능한 신개념 복합 골프공간이라는 점이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총 560평 규모다. 지하 1층은 연습 및 레슨이 필요한 골퍼들을 위한 공간으로, 골프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췄다. 총 21개 '프렌즈 스크린 R(구 티업레인지)' 타석과 최적의 클럽 피팅을 선보이는 '피팅샵', 카카오프렌즈 골프'용품샵 등 원스톱 골프 서비스가 가능하다.

지하 2층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일반 룸 6-7개 크기의 '대형 스튜디오'에서는 메인 스크린과 서브 스크린 2개가 동시 노출이 가능하다. 유튜브와 방송 촬영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사한다.

'멀티룸'에서는 영상 촬영뿐 아니라 1:1 개인 레슨 진행이 가능하다. '프렌즈 스크린 T2(구 티업비전2)'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은 골프 연습장을 넘어 차별화된 경험까지 제공하는 골퍼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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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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