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엔 왕눈이, 승용차는 안전띠' 국토부·도로공사 등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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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교통 유관기관들이 안성휴게소에서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안성휴게소에서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 방지와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1079명으로, 사고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졸음 및 주시태만(67.6%)'이었고,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도 27%에 달했다. 특히, 화물차의 경우 교통량은 전체의 약 27%에 불과하나, 관련 사고는 48.5%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

도로공사는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화물차 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차 후면에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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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화물차 후면에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늦은 밤 화물차가 잘 보이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막아준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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