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업)가 웹툰 플랫폼 브랜드명을 종전 레진코믹스에서 '레진'으로 변경했다.
웹툰을 기반으로 콘텐츠 확장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와 창작자를 연결, 다양한 재미로 세상과 함께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재미로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과 새로운 캐릭터도 선보였다. 메인 캐릭터 '재이미'와 서브 캐릭터 '코잉'은 앞으로 레진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를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키다리스튜디오, 델리툰과의 협업 등을 통해 비전을 구체화 나갈 방침이다.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레진을 통해 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웹툰을 또 다른 콘텐츠로 선보이는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콘텐츠로 일상의 재미와 공감 위안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