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율촌재단이 서울대 인공지능(AI) 학술연구와 인재 양성에 매년 3억원을 지원한다.
서울대 AI연구원은 율촌재단과 '인공지능(AI) 분야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율촌재단-서울대학교 AI연구원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율촌재단은 서울대 AI연구원에 미래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과 AI 학술연구비 2억원 등 3억원을 매년 지원한다.
신동익 율촌재단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AI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며 “재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