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강남3호점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강남3호점은 스파크플러스 14번째 지점으로 최근 선입주를 개시했다. 강남3호점은 강남점(대륭서초타워), 강남2호점(강남빌딩)에 이어 강남역 인근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점이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3호점에 1~500인 규모 다양한 오피스 공간과 웰니스(Wellness) 복합 공간을 구성하고, 로비와 빌딩 외관을 변화하는 등 건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빌딩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면적 9500㎡로 총 10개층(지하 B1, 지상 9개층)으로 공간을 운영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와 웰니스 콘텐츠로 채워진 강남3호점은 일과 건강, 즐거움 모두를 책임지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면서 “강남3호점은 스파크플러스가 제시하는 공유 오피스의 진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지점”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