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공동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100여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지원 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1억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업은 포스코ICT ,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포스코 그룹 내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추진단을 통해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해 포스코의 생산현장 혁신기법인 QSS에 바탕한 재고관리·생산라인 자동화 등 사전진단과 개선방안 등을 진단 받을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