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미래차의 정부투자방향과 전략 및 최신 기술 이슈 공유의 장 열려

정부가 최근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 분야로 시스템반도체·바이오와 함께 미래차를 꼽은 만큼 미래차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에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미래차 분야 협력을 위해 만났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완성차 업계간 미래차 분야 협력이 활발한 가운데 미래차 핵심부품과 모빌리티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작년 10월, 정부는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가 비전을 담고 있는 전략인 "2030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국내 신차 비중과 세계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2027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오는 6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0년 미래차(자율주행차,전기차,수소차) 최신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째날인 18일(목)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최신 기술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며 둘째날 19일(금)에는 친환경 자동차 (전기차,수소차) 최신 기술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세미나허브는 2019년에도 미래자동차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당시에 100여명이상 참석해 미래자동차(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개발동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