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대표 하외구)이 위생적 식품 건조는 물론 살균과 탈취 기능까지 겸비한 풀스텐 식품건조기 2종(LOD-S600B, BLD-S600BL)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10단 풀스텐 대용량 식품건조기 'LID-1904S'의 중형급 모델이다. 4~6인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넉넉한 용량이지만 제품 폭이 슬림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제품 내외부, 트레이, 후면 건조 팬까지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을 적용했다.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스테인레스 중 가장 위생적이고 안전한 SUS304 재질을 사용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표면이 뜨겁지 않도록 2중 구조로 제작해 위생과 안전에 신경을 썼다.
트레이는 6단 구성으로 한 번에 고추 3㎏까지 건조할 수 있다.
기존 열풍 건조 모드 외에 살균, 탈취 모드와 쿨다운 모드가 새롭게 가능해 한층 더 위생적 건조와 사용이 가능하다. 살균, 탈취 모드는 식품 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쿨다운 모드는 건조가 완료된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준다. 살균 모드는 고온 살균방식으로, 주요 4대균(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이 99.9% 살균된다.
스테인레스 5엽 날개를 이용한 후면 건조방식은 건조 중간에 트레이 위치를 바꿀 필요 없이 효율적이고 고른 건조를 도와준다. 작동은 터치 방식으로 직관적이다. 온도는 최대 8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시간은 최대 24시간까지 설정 가능하다.
신제품 리큅 6단 풀스텐 식품건조기는 'LOD-S600B(블랙)', 'BLD-S600BL(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자사 공식몰 리큅이샵과 리큅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 종합몰,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