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코로나19 대응 ICT 표준화 전략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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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로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관점에서 코로나19 대응과 ICT 표준기술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7일과 14일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ICT 표준 혁신과 변화의 방향'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유행과 관련해 ICT를 활용한 방역 대응 기여도와 영향력을 검토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7일 1차 세미나는 지능형 CCTV, 위치 기반 서비스, 공공 안전 등의 기술 분야에서 표준화 기술을 통해 안전통신망과 확진자 동선 관리, 추적 시스템에 기여한 ICT 표준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14일 2차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언택트 기술 융합표준 현황 및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헬스 △비대면 비접촉 콘텐츠 응용 △에듀테크 기술 표준화 방향 △스마트 커머스 표준화 추진 방향 등 세션을 진행한다.

최영해 TTA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에서 ICT 표준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TTA를 통해 세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ICT 표준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ICT 강국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홈페이지(www.t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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