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LG CNS 컨소시엄에 참여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위세아이텍 지원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와 자동화로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기술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 정합성·통합성을 확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세아이텍·LG CNS 컨소시엄은 국유재산부동산,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통합회계 등 기능을 개선해 총 166개 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Data Warehouse),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세부 사업을 전담 수행키로 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