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27일부터 3개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대국민 캠페인 '가치삽시다, 손을 잡아주세요'를 방송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직접 출연한 영상물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업인, 수산인 손을 잡아달라는 대국민 캠페인 영상이다.
30초 분량 영상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짝 피어나고, 농업인, 어업인이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이 힘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영쇼핑과 주주관계에 있는 중기부, 농림부, 해수부 장관들은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소비 촉진 및 위기극복을 적극 돌파해나가기 위해 직접 방송에 나섰다. 해당 영상물은 SB(Station Break) 형식으로 방송 전반에 노출되고, 중기제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각각 제품 판매 방송에 부처 장관 영상을 노출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각 부처를 책임지고 있는 장관들이 직접 나와서 진정성 있게 소비촉진 메시지를 전달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로나19 극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징검다리 연휴기간 가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7일간의 가치삽시다' 돌발찬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배송비 2500원만 내면 햇양파, 햇마늘, 봄나물, 감말랭이 등 준비된 7개 상품 7000세트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