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SK텔레콤과 금융권 보이스피싱 예방 협력

Photo Image
게티이미지뱅크

금융보안원이 SK텔레콤과 금융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

그동안 금융권 중심이었던 보이스피싱 예방 체계를 통신 분야로 확대,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보안원과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보이스피싱 차단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고 금융과 통신 간 보이스피싱 예방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17년 2470억원에서 2018년 4040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 피해액은 무려 6398억원을 기록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보이스피싱 지능화로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금융보안원은 통신사 등 관련 업체, 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역량을 확보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사 간 부정거래탐지시스템(FDS)과 피싱사이트·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