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꽃을 모티프로 품격을 높인 케이크와 선물 제품을 내달 1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 가정의 달 제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따뜻한 마음이 묻어나는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나난과 협업해 선보인다. 페이퍼 아트로 탄생한 꽃 비주얼을 입힌 제품들은 변치 않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작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시즌 스페셜 케이크는 나난 작가의 꽃을 케이크 위에 피워 화사한 비주얼과 감사의 의미를 모두 담았다. '플라워 베리 연유 생크림'은 폭신한 마스카포네 연유 생크림에 상큼한 베리 리플잼을 샌드해 입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꽃 밭에 카라멜초코'는 화이트·초코 시트에 진한 카라멜 크림과 초코 가나슈를 샌드해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케이크 위 꽃 장식물을 꽂아 놓을 수 있는 작은 종이 화병도 함께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중에도 감사의 마음을 편리하고 가깝게 전할 수 있는 '예약〃픽업 서비스'도 실시한다. 27일부터 뚜레쥬르 쇼핑몰에서 시즌 스페셜 케이크를 미리 예약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희망하는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나난 작가의 꽃 그래픽을 패키지에 활용해 우아함을 더한 선물 제품도 눈길을 끈다. 모나카·만주·양갱 등 스테디셀러 전통 양과를 다양하게 구성한 '마음 한가득 세트', '발그레 복숭아' 등 시즌 스페셜 한정 제품은 패키지 상단을 열면 입체 페이퍼 꽃다발이 펼쳐져 감동을 준다. 페이퍼 꽃다발은 따로 떼서 활용할 수 있어, 선물하는 사람은 영원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선물 받는 기쁨은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선물의 감동을 더할 스페셜 아이템을 파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5월 1일부터 선착순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평범한 꽃다발을 대신해 페이퍼로 만들어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시들지 않는, 꽃다발'을 뚜레쥬르 제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정의 달 용돈이나 편지를 전할 때 필요한 봉투를 나난 작가의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한 '기프트 봉투(10매)'는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00원에 판매한다. 꽃다발은 1만 원, 기프트 봉투는 6000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