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토리지 플랫폼 '에이리'를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이리 아카데미' 프로모션은 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한다. 대학 부설 AI 연구소에서 '에이리 아카데미'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엔지니어가 기술 컨설팅도 지원한다.
'에이리'는 AI에 최적화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비정형 데이터 증가에 따라 스토리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와 엔비디아 DGX를 결합했다.
기관과 기업은 '에이리'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AI를 원하는 규모로 구현할 수 있다.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에이리'는 현재 금융, 제조, 의료, 정보기술(IT),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됐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한국지사장은 “수십 년 전 도입된 스토리지로는 AI 연구 협업과 확장이 어렵다”면서 “'에이리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인재가 AI 연구를 가속화하고 데이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