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캠프 서초센터는 지난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트캠프는 매주 방역과 실시간 소독을 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모든 방문자의 체온을 재고 방문대장을 작성하고 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문진표와 채열 기록까지 확실하게 작성하고 마스크는 필수 착용토록 했다.
비트캠프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프로그램 분야 중에서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과정을 개강하며 비트캠프 서초센터에서 AI과정 수업이 진행된다. 5월부터 6개월간 집중적 학습이 이뤄진다.
김성일 비트캠프 본부장이 혁신성장 프로그램 프로세스와 지원자격, 선발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윤영선 강사가 커리큘럼과 전년도 수료생 취업 현황을 소개하고 참가자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세미나를 듣고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참가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무려 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4차 산업혁명과 AI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지원자격을 충족해 합격한 수강생은 비트캠프가 지원하는 기초특강을 듣고 5월부터 AI개발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시작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