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양승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사내벤처 창업 및 분사 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가 사내벤처 육성 의지가 있는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 후 해당 기업이 운영하는 사내벤처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KTCS가 추천하는 사내벤처팀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전문 창업교육, 글로벌진출 멘토링, 창업투자 분야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부여한다.
KTCS는 사내벤처 발굴, 지원하기 위해 업무를 담당하는 신사업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운영 규정을 도입했다. 다음달에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내외 접수 채널을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사내벤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장규 KTCS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KTCS는 창업을 꿈꾸는 직원을 적극적으로 지원, 회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전국 많이 본 뉴스
-
1
삼성SDS, 공공 DaaS 시장 뛰어든다
-
2
현대차, 역대 '3분기 최대 실적' 다시 쓴다
-
3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이달 말 중동서 데뷔
-
4
'꿈의 배터리' R&D 본격 착수…최고 밀도 목표, 민테크 총괄주관
-
5
TSMC, 가오슝에 반도체 공장 5개 건설
-
6
“다친 해파리+다친 해파리=한 마리”… 빗해파리의 놀라운 합체
-
7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선봬
-
8
고학력 저임금 '베트남 SW 아웃소싱 인력'이 몰려온다
-
9
테슬라, LG엔솔에 4680 배터리 주문…12월 양산 돌입
-
10
이재용 회장 “고성능 MLCC 기회 선점하자”…삼성전기 필리핀 사업장 방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