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옵스, IT 자원 자동수집 솔루션 'iAsset'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 RPA 공략

아이옵스테크놀러지(대표 박철훈)는 지능형 IT 서비스·운영 작업 자동화 플랫폼 '아이옵스(AiOPTS)'의 IT자산정보 자동수집 솔루션 '아이애셋(iAsset)' 출시 기념으로 연말까지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아이애셋' 대상 서버 50대 기준으로 1000만원(에이전트·에이전트 리스용, 마스터 서버용), 대상 서버 100대는 1500만원, 대상 서버 200대는 2400만원 등 공급가격에 각각 제공한다. 아이애셋 정상 공급가격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파격적 프로모션이다.

아이애셋은 하드웨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장비 등 IT운영자원 정보와 서버에 설치한 소프트웨어 정보를 자동 수집할 뿐만 아니라 상호 상관관계 분석까지 가능하다. 또 IT자원 구성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구성정보 변경에 대한 이력 관리, 정합성 유지·실시간 현황보고서를 생성 제공한다.

현재 IT 자산관리를 운영하고 있거나 IT 자산관리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엑셀 등 도구를 통해서 수기로 관리하는 기업의 IT자원 관리체계에 명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IT 자원관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회사는 빅데이터·클라우드·AI 등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도입 확산으로 인해 복잡해진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이옵스가 고객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옵스는 아이애셋 이외에 운영 업무자동화(RPA) 지원 솔루션 '아이웍스(iWorks)',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장애를 예측하고 자동 극복하는 '아이프리딕트(iPredic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내 UI·UX 부분을 리뉴얼해 공개할 계획이다.

박철훈 대표는“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비즈니스 서비스의 경쟁력은 새로운 서비스 발굴도 중요하지만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서 기존 서비스를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운영체계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반복 업무는 자동화솔루션으로 대체하고, 휴먼리소스는 신규 비즈니스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 개선에 집중한다면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 경쟁력은 수십배 이상 향상된다”면서 “아이옵스가 기업 변화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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