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대표 이지혜)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관리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19년 4월 누적관리자산 200억원을 돌파한 후, 11개월 만에 1000% 증가했다.
코로나19 쇼크로 증시 폭락이 본격화된 2월 20일 기준 추가 계약 입금 건도 전달 대비 약 70% 증가했다. 에임은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긴 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을 강조했다. 변동폭이 적은 안정적 자산관리를 지속한다.
사용자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전문가 조언을 더해 10분 내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자체 알고리즘 에스더를기반으로 한다. 77개국 1만2700여 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리스크를 최소했다. 시장 위기 시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으로 변동폭을 최소화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