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4명 늘었다. 신규확진은 대부분 대구,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4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56명(해외유입 688명)이며, 이 중 6325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4명이다. 격리해제는 304명 증가해 전체 격리중 환자는 감소했다. 사망자는 177명이다.
확진자는 서울(22명), 경기(23명), 대구(27명) 등 수도권과 대구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외 인천(3명), 강원(1명), 충남(1명), 경북(1명), 경남(1명) 등이다. 검역과정에서도 15명의 확진자를 확인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