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으뜸효율가전 환급행사와 더불어 4월 에어컨 행사를 준비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캐리어 에어컨을 구매하면 정부 지원으로 구매 금액의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2020년 신모델 행사모델(81.8㎡)을 구매하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포인트까지 추가 지급한다. LG전자 신모델 행사 모델(89.1㎡)을 행사 제휴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 캐리어 으뜸효율가전(52.8㎡)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준다. 행사는 소비자 반응을 살펴 연장할 계획이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가전1팀장은 “최근 외부 영향으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실내에서 여가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며 “올해 봄과 초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을 예측한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에어컨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