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올해 4년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교환하고 기부금 6억4900만원을 전달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4년간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올해도 자사 캠페인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17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사회공헌 캠페인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누적 기부금 11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연계한 새 프로그램 '포르쉐 드림 서클'을 선보일 계획이다.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저소득 지역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