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대학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지원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대학생이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용회선을 이용 하는 14개 대학 인터넷 대역폭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학사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전용회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본부장은 “갑작스런 온라인 개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에 인터넷 대역폭 업그레이드 등 선제 조치를 취함으로써 고객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2월 말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콘텐츠 범위와 편수를 추가한다.
기존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학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했지만 콘텐츠 대상 범위를 초등 6학년까지 확대해 총 122개 타이틀, 1575편 학습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 이전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는 19일부터 별도 장비 없이 PC만으로도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Cloud Contact Center)'를 기업전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지원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