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SW융합기업 글로벌 진출 촉진 위한 맞춤형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와 함께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일환으로, 인천지역 SW융합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제품개발비, 재료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문 액설러레이터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코디네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등의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소재한 SW융합기업으로, 타 지역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내 사업장 이전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이며, 약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인천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W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SW융합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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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 포스터.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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