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마, 가정용 디지털 영어학습 서비스 '토도영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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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마(대표 이수인)가 태블릿 기반으로 가정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토도영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토도영어는 디지털 앱을 통해 2000여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교과 기준 유치원에서 2학년 수준 읽기, 말하기, 쓰기를 가르친다. 직접 써보고 말하고 따라하면서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고품질 시청각 컨텐츠를 통해 해외의 문화를 이해하고 익숙해지는 효과도 있다.

교사 가정 방문 또는 학생 센터 방문이 없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디지털 앱, 가정으로 배달되는 학습지, 부모에게 카카오톡으로 전달되는 서비스로 이루어진다. 학습 성과 분석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가이드가 카카오톡과 부모 홈페이지를 통해서 부모에게 전달된다.

토도영어는 온라인 튜터링을 6월에 런칭해 말하기 영역 학습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정호 에누마 사업총괄은 “개학이 늦춰지면서 적절한 학습활동을 하기 어렵다”며 “토도영어를 통해 조금이라도 이 시간이 즐거워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30일 무료체험을 5월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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