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정보·토론·공약 등을 총망라한 '올인원' 선거방송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6일부터 선거 보도와 '후보자에게 듣는다' 등 선거 정보 방송을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집중편성한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선거방송 블록편성, 토론방송 편성확대, 후보자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시청시간대인 저녁 7시부터 '딜라이브 선거뉴스' '총선 상황실' '총선 포커스人'으로 이어지는 선거방송 블록을 매일 가동한다.
딜라이브 선거뉴스에서는 각 지역별 현안, 선거 관련 뉴스를 다룬다. 총선 상황실에서는 선거구별 판세 분석을 다룬다.
총선 포커스人은 선거구별 후보자 이슈, 관전 포인트, 지역 현황 등 중요 포인트를 다양한 시각적 요소로 시청자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선거구별 후보자와 정당, 해당 지역구 소개 등 지역채널이 가진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한다.
후보자 대담토론회 관련 딜라이브 권역별 재방송 횟수를 대폭 확대하고 방송사 주관 후보자별 경력방송, 후보자 방송연설도 4월 4일부터 편성한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딜라이브 지역채널은 알기 쉽고, 입체적 분석을 바탕으로 시청자와 후보자 중심 선거방송을 운용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하도록 딜라이브 지역채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