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지원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대구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대구·경산·청도·봉화)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지역경제 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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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긴급 대책회의를 마치고 경증환자 치료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대구경북연수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구경북이 하루빨리 역경을 이겨내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중진공도 코로나19 피해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정책자금 지원 등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최우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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