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이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류 등 내수진작을 위해 자체적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12일 SBA 측은 올 연말까지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SBA의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은 사무실환경 개선과 함께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SBA는 본사와 에스플렉스센터를 중심으로 25종의 화훼류를 구입비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0여종을 정기구매하는 형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