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4대 협회장에 재선출됐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당초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5차 정기총회를 서면총회로 대체했다. 총회는 전 회원사 협조와 참여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과 우편 등 서면결의서 제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4대 협회장 선출과 함께 신임이사에 서병일 원우이엔지 대표, 이우영 하이트론씨스템즈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사업 실적과 결산 승인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이 상정됐으며 서면결의 만장일치로 모두 확정됐다.
김용식 협회장은 “안전 분야 대표 단체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이른 시일 내 극복하고 회원사에 닥친 경영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