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HN, "춘풍은 그래도 분다…"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4일 NHN(181710)에 대해 "춘풍은 그래도 분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1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정우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NHN(181710)에 대해 "가시화된웹보드게임규제완화, 페이코관련핀테크비즈니스의턴어라운드, 신규게임 출시 및 기존 게임의 성과 개선을 바탕으로 NHN의 펀더멘털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게임, 페이코, 그외 커머스등의 자회사펀더멘털 개선은 투자 심리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며 주가흐름 역시 이를 기반으로 양호한 모습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중 확대의시점이다. 보드게임 규제완화에 모바일게임 성장에 대한 기대까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페이코와 자회사 등을 포함한 NHN의 핀테크 비즈니스의 2019년 하반기 손실은 약 38억원 수준이며 2020년 연간으로 흑자 전환되며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선 매출증가율이 2019년에도 약 38% 수준에 달했던 만큼 추세적으로 2020년 매출증가도 두드러질 전망이며, 자회사의 이익개선에 대한 컨센서스도 공격적인 만큼 흑자전환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사업의 연내 사업자 선정 및 2021년 서비스실시는중장기적인불확실성제거라는측면에서주가에긍정적인기여를할 전망이다.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5.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1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7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0.03.04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

- 2020.02.11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

- 2019.05.14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

- 2019.03.29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3.04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3.03 목표가 95,000 투자의견 BUY(유지) 대신증권

- 2020.02.11 목표가 92,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20.02.11 목표가 9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