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제19회 소프트웨어(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지난달 26일 수상했다. SW기업경쟁력 대상은 우수한 SW기업을 발굴해 국내 SW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SW산업협회, 연세대 기업정보화연구센터, SW공제조합,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SW기업경쟁력 대상은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벤치마크 총 여섯 가지 영역의 설문을 기반으로 기업 역량을 평가해 시상한다. 와이즈스톤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와이즈스톤은 2007년 창립 이후 13여년간 SW 테스팅, SW 품질 컨설팅 등 SW 품질 확보 활동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 '아울(OWL) ITS 4.0' 론칭,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Eggplant)' 테크니컬 콘퍼런스 개최 등 다방면에서 SW 품질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이란 큰 상을 받게 돼 더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SW 테스팅 기술 연구개발과 전문인재 양성에 힘써 SW 산업을 리딩하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