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대한항공, "대한항공:지배구조 …" BUY(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5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대한항공:지배구조 개선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3,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이정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한진칼 경영권 경쟁은 그룹 경쟁력을 높일 것.지배구조 개편의 성과는 대한항공 가치 제고에 달려 있음.2020년 기저효과는 2분기부터, 화물 턴어라운드는 하반기부터."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부채비율은 900% 넘어서 2017년 3월 유증 직전 수준에 근접. 작년초 대한항공은 중장기 계획에서 2023년까지 현금창출능력 1조원 개선, 부채비율 395%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이제는 목표보다 방법을 보여줄 차례."라고 밝혔다.

한편 "단기적으로도 올해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 순금융비용을 상쇄하는 수준으로 회복할 것. 대신 상저하고 패턴이 예상됨. 화물수요의 회복이 가장 중요한데 작년 1월 바닥에서 반등. 시황 개선은 시차를 두고 하반기부터 운임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추이를 살펴봐야 하나, 2분기부터 여객 부문과 일회성 비용 해소에 따른 기저 효과가 부각될 것. "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1월 3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33,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3,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2.05 목표가 3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16 목표가 3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28 목표가 3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19 목표가 3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24 목표가 39,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05 목표가 33,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0.01.29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 2020.01.23 목표가 34,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1.15 목표가 31,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