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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5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불확실성 조기 선반영으로 2020년에도 이익 개선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8,5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강승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5.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보수적인 낮은 금리 상황을 가정해 DLF 배상 관련 기타충당금을 대거 적립하고, 우려 요인이던 중국민생리스도 1,713억원을 손실 인식하면서 미래 불확실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비용 처리. 관련 우려가 완전히 해소됨에 따라 시장의 염려와는 달리 2020년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4분기 은행 NIM은 1.41%로 6bp 추가 하락했지만(KT ENS 연체이자 회수 효과 100억원, +2bp) 월중 기준으로는 4분기 중 바닥을 다진 것으로 추정. 1분기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영향이 예상되지만 지난 8월의 시장금리 급락 여파가 일단락되면서 NIM은 더 이상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듯."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500원을 유지. 하나금융은 기말배당금으로 주당 1,600원을 결정. 중간배당 500원 포함 총 주당배당금은 2,100원으로 배당성향이 26.3%로 상향되었고(자사주 제외 25.4%), 배당수익률은 6.3% 수준으로 은행 중 최상위권의 배당 지속.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성향도 계속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실시로 배당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제고."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4월 54,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8,5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8,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0.02.05 목표가 48,500 투자의견 BUY
- 2019.12.04 목표가 48,500 투자의견 BUY
- 2019.10.28 목표가 48,500 투자의견 BUY
- 2019.09.25 목표가 48,500 투자의견 BUY
- 2019.07.29 목표가 54,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2.05 목표가 48,5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20.02.04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BUY KB증권
- 2020.02.05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교보증권
- 2020.02.05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KTB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