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글로벌은 최근 한국버스방송주식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플랫폼·마케팅 제휴 △부가 사업 진출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터글로벌은 '한터차트'를 운영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표준형 음악차트 플랫폼을 개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버스방송주식회사는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하는 '얍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얍티비는 서울 시내버스 7500여 대에 동영상 광고를 독점 서비스하고 있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양사는 지난해 한·아세안정상회 홍보를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케이팝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면서 “버스 승객이 만족하는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