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월드와이드는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고 이색 동물보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천연 모피 사용을 비판하기보다 인조 모피 제품 매력을 부각해 소비자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이노션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과 머리를 맞대 잔혹한 방식으로 사냥하지 않아도 털을 얻을 수 있는 상상 속 슈퍼 애니멀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에 공개한 3분 23초 분량 캠페인 영상은 슈퍼 애니멀 헌터가 색묘림 털을 구하는 과정을 그렸다. 총알 대신 꿀벌을 쏘는 비건(Bee-Gun)을 사용, 색묘림을 구름옷으로 바꾼다는 내용이다. 아트 스튜디오 디지페디가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김기영 이노션 제작2센터장은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광고인의 상상력을 발휘해 더 유쾌하고 발칙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밀레니얼 세대에 다가가려 했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