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MOIBA)는 25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2019 MOIBA 송년의 밤 및 모바일스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MOIBA는 행사를 기념해 '2019 모바일인터넷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10대 뉴스로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방위 확산 △세계최초 5G 상용화 △크리에이티브 1인 미디어 인기 △게임 중독의 질병코드 분류 △규제에 발목잡힌 혁신산업 △모바일 금융 융합 서비스 폭발적 성장 △유튜브 광고 배제 논란 △K-웹툰, 웹소설 글로벌 확산 △전자상거래 속도 경쟁 및 시장변화 △국내외 OTT 합종연횡 및 경쟁 심화 등을 선정했다.
MOIBA는 '올해의 모바일인터넷 기업인'으로는 전대진 KT 담당을 선정했다. '2019 모바일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드림모션의 '로드투발러:월드워2'를 대상으로 시상했다.
고진 MOIBA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AI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 조성, 상생을 통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확산과 5G 활성화 등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