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경기테크노파크는 19일 경기 과천시 KTR 본원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기술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KTR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기도 내 화장품 제조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비용을 할인한다. 교육, 연구활동 지원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공장은 기업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